11월 대선 부재자 투표 등록 시작
조지아주 유권자들은 오는 10월 25일까지 9주간 우편으로 투표 용지를 발송할 수 있는 부재자 투표로 등록할 수 있다.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법에 따라 오는 11월 5일 대선을 78일 앞둔 19일부터 부재자 투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편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별도의 사유서 작성 없이 부재자 투표 신청 홈페이지(securemyabsenteeballot.sos.ga.gov)에 접속,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투표지는 10월 7일 이후 일괄 발송되며, 선거인은 작성한 투표지가 11월 5일 본투표 당일 오후 7시까지 선관위 사무실에 접수되도록 부쳐야 한다. 2022년 중간선거 당시 조지아 부재자 투표율은 6%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26%에 비해 크게 줄었다. 사전투표율은 56%였으며, 본투표율은 36%로 조사됐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우편투표 신청 우편투표 신청 부재자 투표율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